핫펠트, 정규 1집 ‘1719’ 작업일지 공개 “평소의 나답지 않은 가사라 놀랍고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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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HA:TFELT)가 정규 1집 ‘1719’의 두 장의 작업일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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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업일지는 핫펠트가 뉴욕 생활 도중 써내려간 일기 형식의 일지로, 당시의 소소한 일상부터 곡에 대한 이야기까지 인간 박예은의 솔직한 하루를 담은 내용이 담겼다. 특히 실제로 핫펠트가 직접 작성한 원본을 그대로 공개해 그의 독특한 필체로 더욱 실감나는 당시의 상황을 느끼게 한다.
핫펠트는 4월 26일 작성한 일지에서 “‘위로가 돼요’ 작업 중 평소의 나답지 않은 가사라서 스스로도 놀랍고 어색하다”며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이번 앨범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봄내음이 나는 곡이 아닐까 싶다”며 당시의 생각과 속마음을 고스란히 적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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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발매된 ‘1719’는 핫펠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트랙들로 자신만의 색깔을 녹여냈으며, 마치 불안정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17~19세와 같이 그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보여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잠겨있던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오랜 기간에 걸쳐 작업한 앨범인 만큼 트랙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한정판 스토리북 ‘1719(부제: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도 함께 발간했다.
한편 핫펠트는 오는 5월 1일 한정판 스토리북 ‘1719(부제: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 발간을 기념해 온라인 북토크쇼를 개최하고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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