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의 명물인 고수동굴(천연기념물 제256호)이 다시 관람객을 맞고 있다.

[카메라뉴스] 고수동굴 두 달 만에 재개장…아직은 한산
고수동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휴장했다가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조치 속에 지난 25일 재개장했다.

26일은 다소 한산한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가족·연인 위주로 200여명이 입장했다.

[카메라뉴스] 고수동굴 두 달 만에 재개장…아직은 한산
고수동굴 운영자인 유신은 입구에서 발열 체크 뒤 마스크 착용, 2m 간격 유지를 당부하고 장갑을 제공했다.

고수동굴 측은 "재개장 초기인 데다 안동 산불 때문인지 관람객이 많이 오지 않았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전시관과 동굴을 소독 중"이라고 말했다.

(글 = 박재천 기자, 사진 = 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