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만 접안된 4t급 선박서 불…선원 1명 부상
25일 오전 7시 18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에 접안돼 있던 4천t급 선박 조타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선원 A씨가 급하게 움직이던 중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조타실 내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온열기에서 불이 났다는 선박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