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황금연휴를 노려 아이폰SE 사전예약 돌입
국내 이통3사 SK텔레콤, KT, LG 유플러스 등 오는 29일부터 일제히 `아이폰SE`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힌다.

SK텔레콤을 비롯한 통신 3사는 지난 15일 애플이 4년만에 발표한 보급형 아이폰SE 의 사전 예약을 29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2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고 KT와 LG 유플러스도 동일한 날자에 일제히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아이폰SE의 국내 공식 출시일은 5월 6일이며 이통3사는 당초 일정을 30일로 검토 했으나, 이 날이 황금 연휴가 시작되는 점을 고려 일정을 하루 앞당긴것으로 관측된다.

4월30일은 석가탄신일, 5월 1일은 글로자의 날, 5월 5일은 어린이날 까지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지기 때문에 이 기간 집중 사전 예약을 노린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스마트폰 전문 업체들에서도 다채로운 사전예약 전략을 선보이고 있는데 눈에띄는 업체로 스마트폰 네이버 카페 `사나폰` 에서는 아이폰SE의 사전 예약 이벤트로 공기기3개 추첨과 더불어 전 구매자 최고할인 조건을 내걸어 아이폰SE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따라 공식 사이트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추가할인을 제공한다며 아이폰SE 공식 출고가는 64G 55만원 128GB 62만원 256G는 76만원으로 정가기준 자체가 저렴한 아이폰SE지만, 추가할인을 현재 어느수준까지 제공가능할지는 아직 미지수라며 사전예약 알림신청을 준 고객에겐 최대 25만원이상의 할인은 가능하지 않겠느냐 라는 관측을 내 비췄다.

아이폰SE는 아이폰11과 동일한 바이오닉 13 칩셋을 탑재 플래그쉽 성능을 내 보이고있는데, 이미 지난밤 해외1차 출시국인 미국과 홍콩등에서 실제 제품 리뷰가 유튜브를통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우려했던 아이폰SE 카메라 품질에 대한 논란도 바이오닉 A13 칩셋의 후보정처리를 통해 아이폰XR보다 주광에선 더욱 나은 품질을 야간에선 다소 아쉬운 품질을 내 비췄지만, 큰 차이는 없는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아이폰SE 출시 소식에 아이폰XR은 0원대로 공짜폰으로 풀려버렸고 아이폰11은 50만원대로 가격이 대폭인하된 가운데 아이폰SE보다 높은 스펙을 원하는 애플을 사랑하는 유저들은 넓은 선택지에서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

근래 아이폰XS 재고소진 기획전을 열었던 네이버 카페 `사나폰` 관계자에 따르면, 이와같은 애플 최신기종 할인 기획전은 재고가 금방 소진되기 때문에 깊은 고민을 하되 너무 늦은 선택은 말라며 말을 아꼇다. 아이폰SE 사전예약 최고할인 내용과 아이폰XR 공짜폰 아이폰11 50만원대 구매는 스마트폰 네이버 카페 `사나폰` 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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