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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伊축구스타 델피에로 등 월드컵 우승 멤버, 구급차 4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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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伊축구스타 델피에로 등 월드컵 우승 멤버, 구급차 4대 기부
    이탈리아 축구 대표로 활약했던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46)가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 멤버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싸움에 힘을 보탰다.

    델 피에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탈리아 적십자사에 구급차 4대를 기부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탈리아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그리고 여러분의 기부 덕분에 4대의 구급차를 구매해 적십자사에 기증할 수 있어서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델 피에로는 구급차를 사기 위해 독일 월드컵에 참가했던 이탈리아 대표팀 동료들과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 등을 경매에 부쳐 기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伊축구스타 델피에로 등 월드컵 우승 멤버, 구급차 4대 기부
    델 피에로는 "이 구급차는 초현대적이고, 새로운 바이러스 감염도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면서 "코로나19의 대유행이 끝나면 일반적인 구급차로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숫자 '4'는 이탈리아가 월드컵에서 우승한 횟수와 같은 운명의 표시"라며 구급차 4대를 기부한 이유도 설명했다.

    그러고는 "우리가 하나의 훌륭한 팀임을 보여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델 피에로는 선수 시절 이탈리아 최고의 '판타지스타'(Fantasista)로 평가받은 다재다능한 공격수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19년을 뛰며 주장도 맡았던, 구단의 '전설'이기도 하다.

    특히 유벤투스가 승부 조작 혐의로 세리에B(2부)로 강등된 2006-2007시즌에도 팀을 떠나지 않아 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델 피에로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도 91경기를 뛰며 27골을 넣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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