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근대역사관, 새로 단장해 항일독립운동 특별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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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휴관 중인 목포근대역사관 1·2관이 새 단장에 한창이다.
목포시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재개관하면 근대역사관 2관 2층에 목포 항일독립운동 특별전 '영웅, 그날의 기억을 걷다'전(展)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특별전은 2018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에 선정돼 개최한 특별전 '1919 남도, 대한독립만세'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동학농민혁명 당시 전봉준 못지않은 위세를 가졌던 배상옥과 목포의 대표적인 만세운동인 4·8 만세운동 주역 강석봉, 박상렬, 배치문 선생, 정명여학교 만세운동에 참여한 김귀남 선생 등 지역 독립운동가를 소개한다.
또 초대 조선 총독 데라우치가 1914년 목포 제3수원지(현 달산수원지) 착공 기념으로 식수한 것을 기록한 '데라우치총독 기념식수비'가 최초로 공개된다.
/연합뉴스
목포시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재개관하면 근대역사관 2관 2층에 목포 항일독립운동 특별전 '영웅, 그날의 기억을 걷다'전(展)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특별전은 2018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에 선정돼 개최한 특별전 '1919 남도, 대한독립만세'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동학농민혁명 당시 전봉준 못지않은 위세를 가졌던 배상옥과 목포의 대표적인 만세운동인 4·8 만세운동 주역 강석봉, 박상렬, 배치문 선생, 정명여학교 만세운동에 참여한 김귀남 선생 등 지역 독립운동가를 소개한다.
또 초대 조선 총독 데라우치가 1914년 목포 제3수원지(현 달산수원지) 착공 기념으로 식수한 것을 기록한 '데라우치총독 기념식수비'가 최초로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