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상금을 털어라…엠넷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굿걸'
엠넷은 다음 달 여성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굿 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를 방송한다고 23일 밝혔다.

'굿걸'은 언더그라운드 래퍼부터 현역 아이돌, 인기 최정상 아티스트까지 여성 힙합·R&B 뮤지션들이 경연을 펼치는 뮤직쇼다.

뮤지션들은 한 팀으로 뭉친 뒤 상금을 타기 위해 엠넷이 퀘스트마다 제시하는 상대 팀과 화려한 쇼로 경쟁을 하게 된다.

제작진은 "여성 뮤지션들의 협업 무대에 대한 갈망이 커지는 요즘, '굿 걸'을 통해 다양한 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한 팀이 되었을 때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이들이 모여 얼마나 다채로운 무대를 탄생시킬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다음 달 14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