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코로나 19로 취소된 국외 연수 예산을 순천형 코로나 19 뉴딜사업에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순천시, 국외연수 예산 4억5천만원, 코로나 극복에 투입
순천시는 올해 공직자 140명이 국외 연수를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모두 취소했다.

국외 연수를 취소하고 연수 예산 4억5천만원을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등 순천형 코로나19 지원 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순천시는 하반기에 코로나19가 진정되더라도 업무상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외 출장을 자제하라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전 부서에 전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