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오늘 방역소독의 날"…5천800곳 시설 소독
서울 강남구는 23일을 '방역소독의 날'로 정하고 관내 다중시설 5천800곳을 소독한다고 밝혔다.

공공 청사, 공동주택, 복지시설, 숙박시설, PC방, 노래방, 종교시설, 전통시장, 상가, 학원가 등이 대상이다.

시설 내 손잡이나 엘리베이터 버튼 등 사람의 손이 닿는 곳을 중점적으로 소독한다.

김석래 강남구 재난안전과장은 "언제든지 감염병이 대유행할 수 있으므로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