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tvN '배달해서 먹힐까?' 다음달 방송 外

▲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배달해서 먹힐까?'가 다음달 방영한다.

이 방송은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로 출연자들이 실제 배달 음식 전문 애플리케이션에 입점해 이탈리안 푸드를 판매한다.

만드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요리를 맛본 손님들의 평가가 공개될 예정이다.

샘킴 셰프,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출연한다.

다음달 1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 박나래와 장도연이 SBS TV 신규 예능 '박장데소'의 공동MC로 낙점됐다.

'박장데소'는 '박나래 장도연의 데이트 컨설팅 사무소'의 준말이며 박나래와 장도연은 실제 일반인 커플의 데이트 고민을 의뢰받아 '커플 맞춤형 데이트 코스'를 컨설팅한다.

SBS 측은 "180도 상반된 연애 스타일을 가진 두 사람이 각각 설계한 코스 중 과연 누구의 코스가 일반인 커플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오는 6월 방송 예정.

▲ 디지털 채널 '스트릿(STRIT)'에서 방영 중인 갱생(GANG生)이 엠넷에 편성된다.

'갱생'은 우울증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그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오늘 오후 7시 방송.

▲ 왓챠는 새 독점 드라마 '나의 눈부신 친구'를 다음 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나의 눈부신 친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폴리를 배경으로 60여년 동안 서로를 동경하며 미워하고 사랑했던 레누와 릴라의 이야기를 담는다.

미국 HBO가 제작한 첫 번째 외국어 드라마로 이탈리아 소설가 엘레나 페란테의 연작 소설 '나폴리 4부작'을 원작으로 한다.

시즌1은 2018년, 시즌2는 지난달 미국에서 방영됐다.

오는 29일 공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