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수단, 코로나19 우려로 공항폐쇄 5월20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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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동북부 수단의 항공당국은 2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공항 폐쇄 조치를 오는 5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수단을 오가는 국제선 여객기와 국내선 여객기의 운항이 계속 중단된다.
다만, 항공당국은 화물기나 인도적 구호 작업을 위한 비행기 등의 운항을 예외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6일 수단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공항과 국경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수단 정부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2명이고 이들 중 1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수단을 오가는 국제선 여객기와 국내선 여객기의 운항이 계속 중단된다.
다만, 항공당국은 화물기나 인도적 구호 작업을 위한 비행기 등의 운항을 예외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6일 수단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공항과 국경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수단 정부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2명이고 이들 중 1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