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튀니지, 야간 통행금지 5월 초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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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튀니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이동제한 조치를 5월 초까지 연장했다.
20일(현지시간) AFP,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엘리에스 파크파크 튀니지 총리는 전날 오후 국영TV에 나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규제를 5월 3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파크파크 총리는 "(코로나19) 상황이 상대적으로 통제되고 있지만, 더 주의가 필요하다"며 나중에 코로나19 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튀니지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지난 3월 17일부터 야간 통행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튀니지에서는 19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879명 나왔고 이들 중 사망자는 38명이다.
튀니지 정부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으로 국내총생산(GDP)이 약 4.3%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AFP,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엘리에스 파크파크 튀니지 총리는 전날 오후 국영TV에 나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규제를 5월 3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파크파크 총리는 "(코로나19) 상황이 상대적으로 통제되고 있지만, 더 주의가 필요하다"며 나중에 코로나19 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튀니지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지난 3월 17일부터 야간 통행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튀니지에서는 19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879명 나왔고 이들 중 사망자는 38명이다.
튀니지 정부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으로 국내총생산(GDP)이 약 4.3%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