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위한 버스킹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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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을 위해 거리 공연을 펼친다.
춘천시는 5월부터 거리공연인 '버스킹, 춘천'을 전통시장과 강촌레일바이크,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연은 애초 춘천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장소를 축소하기로 했다.
공연팀은 어쿠스틱 음악, 마술과 랩 공연으로 1회 최소 30분에서 1시간가량 공연한다.
거리 공연은 상반기는 5∼6월, 하반기는 9∼10월 열리며 공연 횟수는 한팀당 5회에서 10회까지다.
춘천시는 지난 3월 40팀을 모집했으며, 공연비와 음향 장비 등을 지원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버스킹 공연을 마련한다"며 "공연 기간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50개 팀이 참여해 춘천 곳곳에서 310회 공연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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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은 애초 춘천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장소를 축소하기로 했다.
공연팀은 어쿠스틱 음악, 마술과 랩 공연으로 1회 최소 30분에서 1시간가량 공연한다.
거리 공연은 상반기는 5∼6월, 하반기는 9∼10월 열리며 공연 횟수는 한팀당 5회에서 10회까지다.
춘천시는 지난 3월 40팀을 모집했으며, 공연비와 음향 장비 등을 지원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버스킹 공연을 마련한다"며 "공연 기간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50개 팀이 참여해 춘천 곳곳에서 310회 공연을 진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