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교수들, 코로나19 극복 위한 장학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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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교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형편이 어려워진 제자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동국대학교는 문과대학 소속 교원 34명이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해왔다고 20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장영우 국어국문문예창작학과 교수는 "갑작스러운 경기 위축으로 아르바이트조차 못 하게 된 학생들이 많을 텐데 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성이 총장은 "교수님들도 원격수업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제자 사랑에 힘써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동국대학교는 문과대학 소속 교원 34명이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해왔다고 20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장영우 국어국문문예창작학과 교수는 "갑작스러운 경기 위축으로 아르바이트조차 못 하게 된 학생들이 많을 텐데 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성이 총장은 "교수님들도 원격수업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제자 사랑에 힘써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