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롯데문화재단, 음악가 온라인 공연 지원

첼리스트 홍진호, 팬카페와 성금 기부

▲ 롯데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무대에 서지 못하는 국내 체류 한국인 음악가를 대상으로 무관중 온라인 공연을 지원한다.

10인 이하 단체 혹은 개인이 다음 달 18·23·24·26일 오후 1시 혹은 5시 중 원하는 공연 일시를 정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메일(lch_ap@lotte.net)로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다음 달 8일 공지한다.

재단은 기본 대관료 70% 감면, 홍보물과 공연 영상 제작,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첼리스트 홍진호가 팬카페 그랑첼로와 함께 모은 성금 365만원을 사회복지단체 '꿈과나눔'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발달장애인 권리 향상 사업인 '나다움'에 사용된다.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자 홍진호 생일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