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여성친화도시 지정돼야"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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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회는 17일 제286회 임시회를 열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문에서 "가족이 행복한, 살맛 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괴산군이 조속히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 참여를 통한 여성 역량 강화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으려는 괴산군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군의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성친화도시는 정책 수립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을 실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괴산군은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5년간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한 수순을 밟아왔으며 오는 8월 충북도를 거쳐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괴산군이 제출한 계획을 검토, 올 연말 여성친화도시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연합뉴스
군의회는 결의문에서 "가족이 행복한, 살맛 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괴산군이 조속히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 참여를 통한 여성 역량 강화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으려는 괴산군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군의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성친화도시는 정책 수립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을 실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괴산군은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5년간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한 수순을 밟아왔으며 오는 8월 충북도를 거쳐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괴산군이 제출한 계획을 검토, 올 연말 여성친화도시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