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당국 "생활방역이란…총선 투표절차가 생생한 사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 사진=연합뉴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 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전날 총선 투표 절차를 생활방역의 한 사례로 꼽았다. 앞으로 비슷한 사회생활 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충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6일 "전날 투표를 하신 분들은 생활방역을 바로 현장에서 경험하신 것"이라며 "어제가 특별한 과정이 아니라, 앞으로도 유사한 사회생활에서 이러한 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방문시) 입장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충분한 거리두기 등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생활방역의 부분집합이자 필수적인 요소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을 할 때 지켜야 할 예의, 규범이 됐다"고 설명했다.

    전날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중에서는 사전투표를 신청했던 인원의 81%인 1만115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멈춰선 '세계의 공장' 인도, 경제 성장에도 제동

      ‘세계의 공장’인 인도가 40년 만에 경제 성장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신종&nb...

    2. 2

      쌍용차, "국민 여러분 힘내세요"…'리스펙트' 캠페인

      쌍용자동차 판매 대리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응원하는 '리스펙트(Respect·존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지난 1...

    3. 3

      코로나19 방역활동 나선 LG이노텍 착한 노조

      LG이노텍 노동조합이 다음달 4일까지 구미 등 전국 4개 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노조 간부와 현장직 사원 등 총 900여명이 방역 활동에 참여한다. 사업장별로 2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