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드라마 편성 조정
JTB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드라마 편성을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7일 방송 예정이었던 손현주 주연의 월화극 '모범형사'는 7월로 연기된다.

대신 정일우와 강지영이 출연하는 '야식남녀'가 다음 달 특별 편성된다.

금토극 '부부의 세계' 종영 후에는 영국 BBC 원작 드라마 '닥터 포스터'가 특별 편성된다.

유준상-송윤아 주연의 '우아한 세계'는 오는 7월 방송된다.

다만 수목극 '쌍갑포차'는 변동 없이 오는 20일 밤 9시 30분에 방송을 시작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