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터미널·대전교도소 문제 조속히 해결할 것"
[당선인 인터뷰] 조승래 "유성구를 미래 시범도시로 만들겠다"
대전 유성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52) 당선인은 "유성구를 전 세계 우수 연구진이 모이는 미래 시범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4년간 계획한 일들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조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좋게 평가해준 유성구민들께 감사드린다.

구민과 함께 계획한 유성의 미래를 구체화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다.

-- 21대 국회에서 이루고 싶은 일은.
▲ 국회가 제 기능을 하도록 힘을 보태겠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이 혁신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집중하겠다.

-- 중점 추진 약속은.
▲ 과학과 기술, 젊은 인재가 모여 있는 유성구가 미래 시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전 세계 우수 연구진이 모이고 사업을 하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다.

-- 지역발전은 어떻게 견인할 것인가.

▲ 지난 4년간 계획하고 준비했던 일들이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

답보상태에 놓인 유성복합터미널 문제를 해결하고, 대전교도소 이전 계획도 구체적으로 세우겠다.

-- 지역 주민에 한마디.
▲ 20대 국회에서 성취한 것도 많지만,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느꼈다.

구체적인 결과물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