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트럼프, 이달 경제활동 재개 전망…"일부 주는 더 빨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제활동 재개 계획 거의 다 세워"
    16일 주지사들에게 설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경제활동을 이달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러 주가 "이달 말보다 더 빨리"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주지사들은 (이달 말보다) 더 빨리 경제활동을 재개하기에 좋은 상황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주지사들은 아마 더 긴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활동 재개를 위한 계획을 거의 완성했고, 오는 16일 주지사들에게 설명할 것으로 예고했다고 전했다. 주지사들에게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을 각 주에서 적절한 시기 집행할 권한이 주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각 주의 경제활동 재개 권한을 두고 주지사들과 충돌하며 "미국 대통령의 권한은 전면적"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주지사에게도 봉쇄를 풀라고 압력을 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소 누그러진 태도를 보였다.

    그는 또 각 주의 상황이 악화하면 연방정부가 개입에 나설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행이 통제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런 지역에 대해 다시 봉쇄 정책을 펼치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하겠지만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경제·사회 분야 유명 인사 수십명으로 구성된 '경제활동 재개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경제활동 재개 위원회는 경제 재개 시점과 방식에 관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에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로버트 크래프트 뉴잉글랜드패트리어츠 구단주, 헤지펀드 매니저 켄 그리핀,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 등이 포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주가 67% 뛰었는데…"11조 날렸습니다" 회사 고백에 '발칵' [종목+]

      미국 전기차(EV) 시장 침체가 심화되면서 제너럴 모터스(GM)의 전기차 및 배터리 사업과 관련한 손실이 더욱 커지고 있다. GM은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 축소에 따른 추가 비용 60억달러를 반영한다고 9일(...

    2. 2

      트럼프, 인텔 CEO에 "매우 성공적" 찬사…주가 '들썩들썩' [종목+]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 주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발언 이후 장 마감 후 거래에서 상승했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방금 매우 성공적인 인텔 CEO 립부 탄과 훌륭...

    3. 3

      "북한군, 한국에 걸어서 넘어오면…" 머스크의 섬뜩한 경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구절벽' 문제가 가장 심각한 나라로 한국을 거론했다.8일(현지시간) 미국 기업가 피터 디아만디스의 팟캐스트 영상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대담에서 인구와 수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