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육군 간부 코로나19 재양성…군내 치료자 3명
군에서 이틀 연속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양성자가 나왔다.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북 안동의 육군 간부 1명이 재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이다.

전날 서울의 육군 병사 1명, 지난달 31일 제주의 해군 병사 1명이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며 현재 치료 인원은 3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23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군별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19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2명), 공군 14명(완치 14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완치 1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천230여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