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세월호 교훈은 코로나19 극복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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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은 15일 "세월호의 뼈아픈 교훈을 가슴에 새기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내는데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하루 앞두고 발표한 성명에서 "2014년 4월 16일 국가의 안일함과 무능함으로 많은 국민들이 희생됐다"며 "당시의 교훈은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를 헤쳐나가는 이정표가 됐다"고 평가했다.
정부의 신속한 대응, 의료진의 헌신적 희생, 전 국민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등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려내며 국제사회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이 시장은 강조했다.
그는 "온전한 진실규명을 통해서만 희생자들이 편히 잠들 수 있고, 유가족과 온 국민이 마음의 빚을 내려놓을 수 있다"며 "역사가 올바르게 기록되고 기억될 때 강한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광주는 5·18 진실규명 과정에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별이 된 아이들에게 했던 약속, '더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광주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이 시장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하루 앞두고 발표한 성명에서 "2014년 4월 16일 국가의 안일함과 무능함으로 많은 국민들이 희생됐다"며 "당시의 교훈은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를 헤쳐나가는 이정표가 됐다"고 평가했다.
정부의 신속한 대응, 의료진의 헌신적 희생, 전 국민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등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려내며 국제사회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이 시장은 강조했다.
그는 "온전한 진실규명을 통해서만 희생자들이 편히 잠들 수 있고, 유가족과 온 국민이 마음의 빚을 내려놓을 수 있다"며 "역사가 올바르게 기록되고 기억될 때 강한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광주는 5·18 진실규명 과정에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별이 된 아이들에게 했던 약속, '더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광주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