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정박 해군 병원선 승조원 7명, 코로나19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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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파견된 해군 병원선 머시 호에서 승조원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14일(현지시간) LA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에 배치된 해군 병원선 컴포트 호의 승조원 1명이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머시 호에서도 환자가 나온 것이다.
미 해군은 성명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머시 호 승조원 7명과 이들과 접촉한 다른 승조원들을 하선 시켜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이번 일은 머시 호의 환자 수용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승조원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모든 예방 조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확진자 7명이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 해군은 지난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병원선 머시 호를 LA로, 컴포트 호를 뉴욕에 각각 배치했다.
/연합뉴스
뉴욕에 배치된 해군 병원선 컴포트 호의 승조원 1명이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머시 호에서도 환자가 나온 것이다.
미 해군은 성명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머시 호 승조원 7명과 이들과 접촉한 다른 승조원들을 하선 시켜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이번 일은 머시 호의 환자 수용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승조원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모든 예방 조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확진자 7명이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 해군은 지난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병원선 머시 호를 LA로, 컴포트 호를 뉴욕에 각각 배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