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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지방 공휴일' 지정 재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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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시의회 지정 필요성 공감…총선 후 본격 논의, 휴무 적용범위는 논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지방 공휴일' 지정 재논의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의 지방 공휴일 지정을 다시 논의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4일 간부회의에서 "5·18 지방 공휴일 지정 조례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해 달라"고 주문했다.

    1년에 단 한 번, 5월 18일만큼은 광주 시민 모두가 민주화운동의 의의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 정의로운 광주의 역사를 알려주는 하루로 보냈으면 한다고 이 시장은 강조했다.

    시의회도 조만간 간담회 등 형식으로 의원 간 의견을 수렴해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3월 회기에서 의견 수렴 절차를 더 거치기로 하고 정무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 공휴일 지정 조례안 상정을 보류했다.

    시와 시의회 모두 지방 공휴일 지정 취지에는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여서 총선이 끝나면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가 통과하면 제주 4·3 항쟁 기념일 이후 두 번째 지자체가 지정한 공휴일이 된다.

    다만 40주년을 맞는 5·18 기념일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달 중 '원포인트 처리'가 불가피해 보인다.

    휴무 적용 범위를 놓고 일부 논란도 예상된다.

    조례안대로라면 광주시, 자치구, 산하기관 등 공무원에게 적용되고 민간 기업은 노사 간 협의로 휴무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방 공휴일 지정 추진 외에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5·18 40주년 기념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SNS, 유튜브 등을 통한 온라인 행사와 작품을 기획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될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당일 기념식을 제외하고 대부분 기념행사가 취소되고, 기념행사위원회도 온라인으로 출범할 예정이어서 너무 안타깝다"며 "그렇다고 뜻깊은 5·18 40주년을 이렇게 무기력하고 무의미하게 보낼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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