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황교안 "여당 180석 얻으면 조국 부부 미소지으며 부활할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4일 서울 보신각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큰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4일 서울 보신각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큰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4·15 총선 전날인 14일 "국민둘아 이번 총선에서 확실히 경고하지 않으면, 그래서 (현 정권이) 행정부, 사법부에 이어 입법부마저 장악하게 되면 더 큰 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독재나 다름없는 폭주는 더 심해질 것"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보신각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 정권은 이념에 물들고 권력에 취해서 반성할 줄 모른다"며 "국민을 두려워하기는커녕 국민을 기만하려고만 하는 정권"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180석을 내다보며 기고만장하고 있다"며 "그게 현실이 되면 윤석열 검찰총장은 쫓겨나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는 미소를 지으며 부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회주의와 연방제 통일을 가슴에 품었던 세력이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개헌까지 시도할 것"이라며 "민주노총, 전교조, 편향적 시민단체들이 완장을 차고 득세하는 세상이 온다"고 했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지난 3년을 냉정히 돌아봐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대통령 임기 절반 만에 경제는 이미 반쪽이 됐다. 남은 절반을 또 이렇게 보낸다면 우리 경제의 남은 반쪽마저 무너져 내릴 것"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절대 권력의 폭주를 견제할 힘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전국에서 나라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죽을 각오로 뛰는 저희 후보들을 부디 도와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황 대표는 회견을 마친 뒤 신발을 벗고 약 10초간 큰절을 하기도 했다.

    황 대표는 '통합당 의석수가 130석이 안 되면 책임을 질거냐'는 물음에 "국민들이 이 정권의 잘못을 견제할 수 있는 의석수를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탈당할 때 원내대표 배웅까지 받은 손혜원 "양정철에 사과 안 해"

      "조중동이 더 잘 알 것이다. 유시민을 넘볼 만큼 자신이 컸다고 생각하는 양정철을."손혜원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에 대해 '많이 컷다'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저격한데 대해 "사과할...

    2. 2

      총선결과 보면 대선이 보인다…내일 희비 갈리는 잠룡들

      이낙연·황교안 '종로 미니대선' 승패 따라 대권행보 갈림길김부겸 '통합 리더십'-오세훈 '개혁보수 리더십' 영향총선 출마 안 한 임종석·유승민 행보...

    3. 3

      정동영 "전주·전북 위해 마지막 봉사 기회 달라"

      5선에 도전하는 정동영 민생당 전주병 국회의원 후보가 "이번이 마지막 선거"라며 다음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그는 1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와 전북을 위해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달라"며 "원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