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네이버, 글로벌사업 MOU…26일 슈퍼엠 '비욘드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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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차별화한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협업한다.
그 일환으로 이달 중순 라이브 콘서트 스트리밍 서비스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욘드 라이브'는 SM이 갖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능력과 네이버의 글로벌 플랫폼 운영 경험·기술력을 더해 만든 것으로, 단순히 오프라인 공연의 온라인 중계를 넘어 온라인에 최적화한 형태로 제작한 디지털 콘서트다.
예컨대 스타와 팬이 실시간 댓글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은 디지털 응원봉으로 공연하는 스타를 격려한다.
오는 26일 첫 공연으로 SM 소속 그룹 슈퍼엠이 나선다.
네이버 브이라이브로 슈퍼엠 '비욘드 라이브'를 감상한다.
아울러 양사는 멤버십 커뮤니티 플랫폼인 '팬십'(Fanship)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힘을 합친다.
팬십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스타가 팬을 위한 멤버십을 직접 설계하는 새로운 방식의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네이버가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SM의 글로벌 아티스트 발굴 및 프로듀싱 역량과 네이버가 가진 기반 기술을 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성수 SM 공동대표는 "기술력과 탄탄한 플랫폼 기반을 갖춘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와 기술이 만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이고, 양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 역시 "네이버는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디지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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