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코로나19 사망자 788명…확진 1만4천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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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1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788명에 달하고 확진자는 1만4천524명을 기록했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최신 상황 업데이트'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완치자는 2천570명이라고 전했다.
확진자는 전날 기준보다 838명, 사망자는 44명 각각 증가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아프리카 54개국 중 52개국에 퍼진 가운데 가장 확진자가 많은 나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2천173명), 이집트(2천65명), 알제리(1천914명), 모로코(1천661명) 등의 순이다.
사망자는 알제리(293명), 이집트(159명), 모로코(118명) 등 북부 아프리카 3개국에서 집중적으로 나왔다.
유럽과 지중해를 마주하고 있는 북부 아프리카 확진자 수는 6천379명에, 사망자 603명으로 아프리카 대륙 동서남북·중앙 지역 구분 중에서 가장 발병 비중이 컸다.
/연합뉴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최신 상황 업데이트'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완치자는 2천570명이라고 전했다.
확진자는 전날 기준보다 838명, 사망자는 44명 각각 증가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아프리카 54개국 중 52개국에 퍼진 가운데 가장 확진자가 많은 나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2천173명), 이집트(2천65명), 알제리(1천914명), 모로코(1천661명) 등의 순이다.
사망자는 알제리(293명), 이집트(159명), 모로코(118명) 등 북부 아프리카 3개국에서 집중적으로 나왔다.
유럽과 지중해를 마주하고 있는 북부 아프리카 확진자 수는 6천379명에, 사망자 603명으로 아프리카 대륙 동서남북·중앙 지역 구분 중에서 가장 발병 비중이 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