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석면 피해자 500명 가정 직접 의사가 찾아가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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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달부터 찾아가는 '석면 피해자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충남도는 석면 피해자 건강 관리를 위해 의사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는 '석면 피해자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석면 피해 생존자는 968명으로, 이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500명을 방문 대상자로 선정했다.
순천향대병원 폐 질환 전문의가 석면 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상담하고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옥선 도 환경보건팀장은 "가정 내에서 가능한 자가 관리법 안내 등 전문의가 제공하는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가 석면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내 석면 피해 생존자는 968명으로, 이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500명을 방문 대상자로 선정했다.
순천향대병원 폐 질환 전문의가 석면 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상담하고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옥선 도 환경보건팀장은 "가정 내에서 가능한 자가 관리법 안내 등 전문의가 제공하는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가 석면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