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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전북 전통시장 순회…"호남 자존심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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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경쟁후보 재산누락 늑장 공표한 전북 선관위 항의 방문도
    손학규 전북 전통시장 순회…"호남 자존심 지켜달라"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13일 전북을 다시 찾아 "호남은 더불어민주당에 몰빵 표를 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손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주시 모래내시장에서 전주병 정동영 후보 유세차에 올라 "민주주의의 본산인 호남의 자존심을 지켜달라"면서 이같이 호소했다.

    그는 "총선을 통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경고할 것은 하고 심판할 것은 해야 한다"며 "민주주의가 땅에 떨어지고 경제가 파탄 나서 도탄에 빠져있을 때 평화의 선봉장인 정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손 위원장은 그러면서 정 후보와 맞서는 민주당 김성주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언급했다.

    손 위원장은 "(김 후보가) 담합 의혹이 있는 컴퓨터 회사 주식을 재산 신고에서 누락한 것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허위사실 공표로 인정했다"며 "이는 중대 범죄로 당선 무효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사람을 공천해놓고 '민주당에 몰빵 줘야 한다'고 해서 개혁의 선구자인 정 후보를 낙선시키면 전주를 아주 우습게 알게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킨 호남 정신을 보여주는 길은 바로 정 후보를 뽑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학규 전북 전통시장 순회…"호남 자존심 지켜달라"
    손 위원장은 이후 정 후보와 함께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 방문해 "지난 7일에 제기한 김성주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를 사전투표 마감이 다 돼서야 유권자에게 공고했다"며 선관위가 여당에 유리한 결정을 했다고 따졌다.

    이에 대해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관련 규정상 의혹을 받는 후보자에게 사흘간의 소명 기회를 주게 돼 있다"며 "이를 따랐을 뿐, 특정 정당에 유리한 결정을 한 게 아니다"고 항변했다.

    손 위원장은 이어 서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전주을 조형철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대통령 공약 이행을 요구하며 삭발한 조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은 '전북의 친구'를 자임했지만, 탄소법과 금융도시 지정, 공공의대 설립 등 제대로 진행된 현안이 하나도 없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전북 표밭에 기생해온 민주당 적폐 세력을 심판하고 할 말을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손 위원장은 이후 김제 전통시장으로 이동해 김제·부안 김경민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막판 표심잡기에 열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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