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코로나19 사망자 5명으로…봉쇄령 해제 시기 20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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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가 5명으로 늘어났다.
13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 사무총장 애슐리 블룸필드 박사는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80대 남자가 숨지면서 뉴질랜드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확진자 15명, 감염 추정자 4명 등 19명이 늘어 1천349명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는 15명,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전히 회복한 사람은 546명이라고 밝혔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참석해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봉쇄령을 언제 해제할 것인지 여부는 오는 20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지난달 25일 자정을 기해 전국 봉쇄령에 들어가 3주째를 맞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 사무총장 애슐리 블룸필드 박사는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80대 남자가 숨지면서 뉴질랜드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확진자 15명, 감염 추정자 4명 등 19명이 늘어 1천349명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는 15명,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전히 회복한 사람은 546명이라고 밝혔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참석해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봉쇄령을 언제 해제할 것인지 여부는 오는 20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지난달 25일 자정을 기해 전국 봉쇄령에 들어가 3주째를 맞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