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답답함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는 어르신 전용 문화시설 '청춘극장'과 국내 최초 국악 전문공연장 '서울남산국악당'의 온라인 공연이 열리고, '돈의문박물관마을'과 '서울도서관' 등 휴관 중인 문화시설들의 온라인콘텐츠도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세종문화회관은 7일부터 28일까지 뮤지컬, 연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공연을 유튜브와 네이버TV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하는 '힘내라 콘서트'를 진행중이다.

서울시의 4월 온라인 문화예술프로그램 목록은 서울시 홈페이지(news.seoul.go.kr/culture/archives/506224), 서울시 문화본부 페이스북 채널(facebook.com/culture.seoul.go.kr)과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eoulcity_culture)에서 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