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녀온 60대, 코로나19 확진…인천 누적 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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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다녀온 인천 거주 6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연수구는 송도3동 주민 A(62)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시의료원에 옮겨졌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부터 미국 유타주 유타대 등지를 방문했고, 이달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귀국 다음 날인 11일 오후 4시께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코로나19 양성 결과가 나왔다.
연수구는 A씨가 활동 지원을 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1차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음성이 나왔으며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당국은 A씨의 거주지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했고, 추가 동선이나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인천에서 이날 오전 8시 10분 현재까지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87명이다.
/연합뉴스
인천시 연수구는 송도3동 주민 A(62)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시의료원에 옮겨졌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부터 미국 유타주 유타대 등지를 방문했고, 이달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귀국 다음 날인 11일 오후 4시께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코로나19 양성 결과가 나왔다.
연수구는 A씨가 활동 지원을 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1차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음성이 나왔으며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당국은 A씨의 거주지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했고, 추가 동선이나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인천에서 이날 오전 8시 10분 현재까지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8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