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첫 선거' 18세 유권자와 화상대화…"소중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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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이 4·15 총선에서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만 18세 유권자들과 화상대화를 갖고 투표를 통한 청소년의 정치 참여를 독려했다.
10일 이 위원장의 선거 캠프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지난 9일 오후 8시부터 40여분간 만 18세 청소년 30여명과 함께 '이낙연 후보와 청소년이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화상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서 제주 지역 고등학교 3학년생인 김태미 학생은 "사회적 불평등과 편견 해소를 위한 소신이 있지만, 목소리를 내지 못해 답답했다"며 "청소년이 정치에 참여해야 변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은 이 밖에도 청소년 참정권 교육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교육, 4차 산업혁명 교육, 소득 격차로 인한 교육 격차의 보완대책 등 관심사를 질문했고, 이 위원장은 이에 대해 답변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과의 간담회를 가능한 한 다양한 방법으로 자주 열겠다"고 밝혔다.
캠프 자문조직인 청소년희망공약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과 경기, 대전, 경북 등 지역별 청소년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청소년들이 공공의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이 소중한 출발"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10일 이 위원장의 선거 캠프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지난 9일 오후 8시부터 40여분간 만 18세 청소년 30여명과 함께 '이낙연 후보와 청소년이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화상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서 제주 지역 고등학교 3학년생인 김태미 학생은 "사회적 불평등과 편견 해소를 위한 소신이 있지만, 목소리를 내지 못해 답답했다"며 "청소년이 정치에 참여해야 변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은 이 밖에도 청소년 참정권 교육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교육, 4차 산업혁명 교육, 소득 격차로 인한 교육 격차의 보완대책 등 관심사를 질문했고, 이 위원장은 이에 대해 답변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과의 간담회를 가능한 한 다양한 방법으로 자주 열겠다"고 밝혔다.
캠프 자문조직인 청소년희망공약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과 경기, 대전, 경북 등 지역별 청소년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청소년들이 공공의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이 소중한 출발"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