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불시점검 후 감성주점 5곳에 영업금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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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운영제한 권고 조치를 위반한 감성주점 5곳에 열흘간 영업을 금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팀은 지난 9일 밤 감성주점을 점검해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최소 1∼2m 유지, 출입자 명단 작성·보관 등을 어긴 감성주점 5곳을 적발했다.
이들 업소는 오는 19일까지 영업이 금지되며, 이를 어기면 업주는 형사 고발되고 출입자는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받는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좁은 공간에서 술 마시며 유흥을 즐기는 등 상호 접촉이 많은 감성주점과 유흥시설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크다"며 "유흥시설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팀은 지난 9일 밤 감성주점을 점검해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최소 1∼2m 유지, 출입자 명단 작성·보관 등을 어긴 감성주점 5곳을 적발했다.
이들 업소는 오는 19일까지 영업이 금지되며, 이를 어기면 업주는 형사 고발되고 출입자는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받는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좁은 공간에서 술 마시며 유흥을 즐기는 등 상호 접촉이 많은 감성주점과 유흥시설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크다"며 "유흥시설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