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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치료제 위탁생산에 급등 마감…시총 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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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중 60만원 돌파
    계약금액 4400억원…매출액의 63%
    삼성바이오로직스/사진=한경DB.
    삼성바이오로직스/사진=한경DB.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후보 물질을 위탁생산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8만500원(16.82%) 오른 55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미국 제약사와 코로나19 치료제 위탁 생산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렸다. 주가는 장중 60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 급등과 함께 몸집도 불었다. 시가총액 규모는 36조9862억원으로 늘어나 삼성전자우(우선주)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3위에 등극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의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을 위탁 생산하는 확정의향서(Binding 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억6224만달러(약 4400억원) 규모로,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63%에 해당한다.

    비어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감염성 질환 예방 및 치료제 개발 전문 생명과학기업으로, 코로나19와 유사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으로부터 완치된 사람의 항체를 분리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서 패스트트랙(Fast Track)으로 승인됐지만, 아직 치료제로는 허가받지 못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중화항체 제품에 대한 임상 및 상업 물량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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