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든 괴한, 오세훈 습격 시도…접근 전 경찰에 제압 당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찰 제압에 피해자 발생 안 해
"현장조치 잘 돼 선거운동 바로 재개"
"현장조치 잘 돼 선거운동 바로 재개"
9일 오전 11시10분께 오세훈 서울 광진을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흉기를 든 괴한이 습격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게 제압돼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 후보 측에 따르면 오 후보가 광진구 자양3동에서 차량 유세를 진행하던 도중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를 들고 접근을 시도했다. 이 남성은 운동복 차림에 20㎝가 넘는 주방용 흉기를 손에 들고 다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경찰들이 즉시 해당 남성을 제압하고 흉기를 뺏어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 후보 측은 "광진경찰서 소속 정보관 3명이 뒤에서 달려들어 제압해 오 후보에게는 피해가 없었다"면서 "이런 불미스러운 상황이 생겼지만 현장 조치가 잘 된 만큼 선거운동을 바로 재개했다"라고 전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보기
https://www.hankyung.com/election2020/candidates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이날 오 후보 측에 따르면 오 후보가 광진구 자양3동에서 차량 유세를 진행하던 도중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를 들고 접근을 시도했다. 이 남성은 운동복 차림에 20㎝가 넘는 주방용 흉기를 손에 들고 다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경찰들이 즉시 해당 남성을 제압하고 흉기를 뺏어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 후보 측은 "광진경찰서 소속 정보관 3명이 뒤에서 달려들어 제압해 오 후보에게는 피해가 없었다"면서 "이런 불미스러운 상황이 생겼지만 현장 조치가 잘 된 만큼 선거운동을 바로 재개했다"라고 전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보기
https://www.hankyung.com/election2020/candidates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