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코로나19 확진자중 현재 3명 치료 중…완치 36명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현재 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국방부가 9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명이고, 이 중 대구의 공군 간부 1명이 추가로 완치되어 완치자는 총 36명이다.

군별 누적 확진 및 완치자는 육군 21명(완치 21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2명), 공군 14명(완치 13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이다.

국방부는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3명이며,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천730여명"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