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라임운용·신한금투 현장조사 착수…"분쟁조정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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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코로나19 사태로 현장 조사 일정을 한달 가량 연기했다.
금감원은 우선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들 두 회사가 무역금융펀드의 부실을 은폐하고 펀드를 판매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관련 분쟁 조정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금감원은 또 오는 20일부터 판매사인 은행과 증권사를 조사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법률자문 등을 거쳐 이르면 상반기 내에 불완전판매 관련 분쟁 조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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