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4개월간 급여 30%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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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채현일 구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3∼6월 4개월간 월급의 30%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채 구청장은 이날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을 만나 "코로나19 사태로 심리적, 경제적 곤경에 놓인 지역 아동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굿네이버스는 채 구청장의 뜻에 따라 마스크, 손 소독제, 생필품 등이 담긴 키트를 제작,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급여 반납 운동에 동참했다"며 "작은 나눔이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소속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 구청장은 월급 반납 운동 동참을 결정한 바 있다.
/연합뉴스
채 구청장은 이날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을 만나 "코로나19 사태로 심리적, 경제적 곤경에 놓인 지역 아동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굿네이버스는 채 구청장의 뜻에 따라 마스크, 손 소독제, 생필품 등이 담긴 키트를 제작,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급여 반납 운동에 동참했다"며 "작은 나눔이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소속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 구청장은 월급 반납 운동 동참을 결정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