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한 날 누적 확진자 5천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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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339명 늘어 5천149명…사망자 108명
일본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9명이 새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섰다.
일본 공영방송인 NHK가 이날 오후 8시 45분 현재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발표를 종합한 결과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5천149명이 됐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도쿄도(東京都) 등 7개 도부현(都府縣·광역자치단체)을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한 날 코로나19 감염자가 5천명을 넘어선 것이다.
크루즈선 탑승자를 제외한 지역별 감염자를 보면 도쿄도 1천195명, 오사카부(大阪府) 481명, 지바(千葉)현 291명, 가나가와(神奈川)현 289명 순이다.
이날 도쿄도에서 80명, 오사카부에서 53명의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크루즈선 탑승자를 포함해 108명이다.
/연합뉴스
일본 공영방송인 NHK가 이날 오후 8시 45분 현재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발표를 종합한 결과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5천149명이 됐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도쿄도(東京都) 등 7개 도부현(都府縣·광역자치단체)을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한 날 코로나19 감염자가 5천명을 넘어선 것이다.
크루즈선 탑승자를 제외한 지역별 감염자를 보면 도쿄도 1천195명, 오사카부(大阪府) 481명, 지바(千葉)현 291명, 가나가와(神奈川)현 289명 순이다.
이날 도쿄도에서 80명, 오사카부에서 53명의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크루즈선 탑승자를 포함해 10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