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민간 어린이집 120곳에 총 1억1천만원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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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120곳에 운영 보조금 총 1억1천4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보조금은 어린이집 재원 인원에 따라 1개월당 20명 이하는 30만원, 21∼50명 45만원, 51명 이상 60만원을 지급한다.
구는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진 2∼3월 2개월분의 보조금을 이달 중순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한 곳당 월 최대 200만원, 총 400만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계산했다.
전국 어린이집은 지난 2월 25일부터 전국적 휴원 명령에 따라 휴원에 들어감과 동시에 긴급 보육을 시행하고 있다.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인건비 부담 등 운영상 어려움이 점점 커지는 상황이라고 구는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의 운영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보육의 질과 직결되므로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보조금은 어린이집 재원 인원에 따라 1개월당 20명 이하는 30만원, 21∼50명 45만원, 51명 이상 60만원을 지급한다.
구는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진 2∼3월 2개월분의 보조금을 이달 중순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한 곳당 월 최대 200만원, 총 400만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계산했다.
전국 어린이집은 지난 2월 25일부터 전국적 휴원 명령에 따라 휴원에 들어감과 동시에 긴급 보육을 시행하고 있다.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인건비 부담 등 운영상 어려움이 점점 커지는 상황이라고 구는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의 운영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보육의 질과 직결되므로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