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부 "영국 존슨 총리 쾌유 기원…영국 전폭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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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건강이 악화한 보리스 존슨(55) 영국 총리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7일(현지시간) ANSA 통신에 따르면 주세페 콘테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존슨 총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이탈리아 정부는 물론 나 역시 개인적으로 존슨 총리를 전폭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이 이 시련의 시간을 잘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부연했다.
루이지 디 마이오 외무장관도 트위터에 "이탈리아 국민은 이 고난의 시간 영국과 함께 있다.
존슨 총리, 빨리 회복하길!"이라고 썼다.
지난달 27일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공개한 뒤 자가 격리에 들어간 존슨 총리는 열흘 가까이 증상이 완화되지 않자 지난 5일 밤 런던 세인트 토머스 병원에 입원했으며, 전날 오후 갑자기 증상이 악화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현재 도미닉 라브 외무장관이 총리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고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전했다.
/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ANSA 통신에 따르면 주세페 콘테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존슨 총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이탈리아 정부는 물론 나 역시 개인적으로 존슨 총리를 전폭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이 이 시련의 시간을 잘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부연했다.
루이지 디 마이오 외무장관도 트위터에 "이탈리아 국민은 이 고난의 시간 영국과 함께 있다.
존슨 총리, 빨리 회복하길!"이라고 썼다.
지난달 27일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공개한 뒤 자가 격리에 들어간 존슨 총리는 열흘 가까이 증상이 완화되지 않자 지난 5일 밤 런던 세인트 토머스 병원에 입원했으며, 전날 오후 갑자기 증상이 악화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현재 도미닉 라브 외무장관이 총리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고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