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하 기관장 20명 월급 모아 코로나19 성금 6천만원 기탁 입력2020.04.07 11:34 수정2020.04.07 11:3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장들이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한 성금 6천만원을 충남도에 기탁했다. 성금은 기관장 20명이 이달 월급의 절반을 모아서 마련한 것이다. 충남도는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도 관계자는 "도 산하 기관장들이 뜻을 모아 기부한 성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민들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보] 경찰, 비상계엄 수사 일부 공수처에 이첩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2 '이어폰 끼고 작업' 120명 한꺼번에…산재 신청 급증한 이유가 [김대영의 노무스쿨] 가전제품 수리 경력만 18년에 이르는 전직 삼성전자서비스 소속 직원이 '소음성 난청'에 따른 산업재해를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가전 수리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이 난청 발생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 3 '누누티비' 운영자 잡혔다…고급차·시계·비트코인까지 압수 국내 동영상 콘텐츠를 불법으로 스트리밍하던 '누누티비' 운영자가 구속기소됐다.16일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최근 누누티비 운영자 A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문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