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곤충도감·안녕, 봄·냄새가 궁금해! 할아버지의 시간이 지워져요·나는 매일 밥을 먹습니다
▲ 처음 학교생활백과 = 최숙정, 류대현, 김윤희, 김연수 글. 영민 그림. 미취학 아동을 위해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1학년 담임을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쓴 학교생활 안내서. 학교에서 해야 할 일, 수업 방법, 교실 예절, 급식 안내, 사물함 사용과 청소까지 모든 것을 친절하고 쉽게 알려준다.
주니어김영사. 52쪽. 1만3천원.
▲ 주사위 게임 = 마리 포르닥 기획. 마리옹 퓌에크 그림. 최정수 옮김. 동물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며 주사위 게임을 즐기는 내용의 게임 보드북이다.
2명에서 6명까지 한 줄로 세우기, 정글 속 모험, 뱀과 기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긴다.
주사위 2개가 책에 부착돼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보림. 12쪽. 2만7천원.
▲ 신기한 곤충도감 = 신카이 타카시 지음. 김창원 옮김. 여러 가지 곤충들의 신비한 생태를 정밀한 그림과 함께 공부한다.
생김새만큼이나 다양한 곤충들의 생활 방식과 먹이 활동 등은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하다.
생태연구가 한영식 소장이 추천했다.
진선아이. 72쪽. 1만3천원.
▲ 안녕, 봄 = 케나드 박 지음. 서남희 옮김. 드림웍스와 월트디즈니 출신의 한인 애니메이터가 그려낸 봄 풍경을 만난다.
미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호평을 받은 '안녕, 가을', '안녕, 겨울'의 후속작이다.
국민서관. 32쪽. 1만원.
▲ 내 몸부터 우주까지 냄새가 궁금해! = 클라이브 기포드 글. 피트 감렌 그림. 김성훈 번역. 이정모 감수. 우리 몸과 주변의 냄새를 모두 파헤친 과학 교양서다.
우리가 어떻게 냄새를 맡는지부터 냄새의 역할, 역사속 냄새 이야기 등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원더박스. 48쪽. 1만4천500원.
▲ 할아버지의 시간이 지워져요 = 질 바움 글. 바루 그림. 김영신 옮김. 치매 걸린 할아버지와 손자 이야기를 어린 소년의 시각에서 아름답게 그렸다.
할아버지는 손자를 유년 시절 동생으로 착각하고, 손자는 그런 할아버지를 이해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나눈다.
한울림어린이. 48쪽. 1만3천원.
▲ 나는 매일 밥을 먹습니다 = 허정윤 글. 이승원 그림. 우리가 매일 먹는 밥과 반찬이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에게까지 오는지를 다양한 사람들의 생업을 통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