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25일 모의 개막전 온라인으로 진행
-선수들과 함께 경주하는 직접 참가 이벤트까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가 프로 드라이버들이 참가하는 온라인 레이스 게임을 통해 모의 개막전을 치른다고 6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모의 개막전인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 드라이버들의 온라인 레이스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할 프로 드라이버들이 참가하며 다수의 드라이버들이 개인훈련을 위해 활용하기도 하는 레이스 게임 '아세토 코르사'를 통해 경기를 치른다. '아세토 코르사'는 지난해 슈퍼레이스 이스포츠(esports)에서 사용된 바 있다.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은 당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20시즌 개막전이 예정됐던 25일(예선)과 26일(결승)에 걸쳐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챔피언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심레이싱 실력은 어떨지, 아직 실전에 데뷔하기 전인 클래스 루키 문성학과 최광빈(이상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의 경쟁력은 어떨지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온라인 개막전에서는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슈퍼 6000 클래스의 새로운 바디 '토요타 GR 수프라'의 외관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 새 각오가 담긴 각 팀의 달라진 경주차 디자인도 공개된다.

모터스포츠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준비했다. 심레이싱 온라인 예선을 거쳐 결승진출에 성공하면 프로 드라이버들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개막전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식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프로 선수들의 레이스 게임 실력은? 슈퍼레이스 온라인 개막

개막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Q1부터 Q3까지 녹아웃 방식으로 치러지는 25일 예선전과 스탠딩스타트로 시작되는 26일 결승전 모두 오후 2시부터 라이브로 진행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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