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8층 입원했던 양주 70대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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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퇴원…병원 관련 확진자 모두 42명으로 늘어
경기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한 뒤 지난달 21일 퇴원한 70대가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양주시는 6일 0시께 회천4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자차를 이용해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명지병원으로 옮겨져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밀접 접촉자는 동거인 1명이다.
방역 당국은 A씨 자택과 이동 경로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지난달 30일 8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5일까지 병원 내에서만 18명의 감염이 확인되는 등 집단 감염이 발생해 지난 1일부터 병원이 폐쇄됐다.
A씨를 포함하면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42명이다.
/연합뉴스
경기 양주시는 6일 0시께 회천4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자차를 이용해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명지병원으로 옮겨져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밀접 접촉자는 동거인 1명이다.
방역 당국은 A씨 자택과 이동 경로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지난달 30일 8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5일까지 병원 내에서만 18명의 감염이 확인되는 등 집단 감염이 발생해 지난 1일부터 병원이 폐쇄됐다.
A씨를 포함하면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42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