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환경기술·경영 연계 교육 대학원에 3년간 27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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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 융합인재 특성화대학원 모집
환경부는 환경기술과 경영 역량을 모두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융합인재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특성화대학원은 ▲ 경영(정책)-환경기술을 연계하는 프로그램 등 지속가능발전 관련 다학제간 교육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하고 ▲ 기후 변화, 자원 순환 등 환경 분야 신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창업 지원 특화 교육 과정을 개발해야 한다.
3년간 매년 20명 이상 인재를 확보해 양성하고 관련 교수진도 확보해야 한다.
이 같은 조건을 갖춘 대학은 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www.keiti.re.kr)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환경부는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개 대학을 선정하고 올해 9월부터 특성화대학원을 개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특성화대학원은 장학금, 연구비, 프로젝트 참여 인건비 등 명목으로 연간 약 9억원의 정부지원금을 3년 동안 받는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립을 주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특성화대학원은 ▲ 경영(정책)-환경기술을 연계하는 프로그램 등 지속가능발전 관련 다학제간 교육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하고 ▲ 기후 변화, 자원 순환 등 환경 분야 신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창업 지원 특화 교육 과정을 개발해야 한다.
3년간 매년 20명 이상 인재를 확보해 양성하고 관련 교수진도 확보해야 한다.
이 같은 조건을 갖춘 대학은 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www.keiti.re.kr)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환경부는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개 대학을 선정하고 올해 9월부터 특성화대학원을 개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특성화대학원은 장학금, 연구비, 프로젝트 참여 인건비 등 명목으로 연간 약 9억원의 정부지원금을 3년 동안 받는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립을 주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