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분쟁?…러시아서 30대 남성 총격에 이웃 5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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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한 주거용 건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남성이 이웃 주민에게 총격을 가해 5명이 숨졌다고 관영 타스 통신이 5일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건은 전날 오후 10시께 랴잔주 카시몹스키 지역에 있는 옐라티마 마을에서 벌어졌다.
경찰은 3층짜리 건물에 살던 한 남성이 이웃 주민에게 갑자기 총격을 가했으며 이로 인해 여성 1명, 남성 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고 타스는 전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3명은 건물 입구에서 2명은 건물 내부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의 집에서 총기를 발견했다.
이 남성이 1988년에 태어났으며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대상으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건은 전날 오후 10시께 랴잔주 카시몹스키 지역에 있는 옐라티마 마을에서 벌어졌다.
경찰은 3층짜리 건물에 살던 한 남성이 이웃 주민에게 갑자기 총격을 가했으며 이로 인해 여성 1명, 남성 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고 타스는 전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3명은 건물 입구에서 2명은 건물 내부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의 집에서 총기를 발견했다.
이 남성이 1988년에 태어났으며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대상으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