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공단 악취 실시간 감시…'통합상황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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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상황실에서 악취 민원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사업장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관리한다.
상황실에는 각종 공단 악취를 실시간 측정하는 센서 37대와 풍향 및 일사량 등을 관측하는 기상측정기 7대, 미세먼지 측정기 12대, 악취 징후를 감시하는 고성능 폐쇄회로(CC)TV 8개, 무인 악취 포집기 14대 등을 설치했다.
또 악취 이동과 확산 경로를 파악해 피해 지역을 예측하거나 피해 지역에서부터 발생지를 역추적하는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구축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군의원, 사업자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