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선관위, 예비후보자 참석 모임서 기부행위 8명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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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기부행위를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8명을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A씨 등 3명은 지난달 중순께 2차례에 걸쳐 예비후보자가 개최한 간담회에서 참석자에게 제공한 음료 비용의 일부인 20만원 상당을 지불해 후보를 위해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5명은 지난달 하순께 대학생 등 30여명과 모임을 개최하면서 후보자를 초청해 선거운동을 하도록 하고 43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다.
경남도선관위는 이들로부터 음식물을 받은 사람들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
도선관위는 선거 공정성을 크게 훼손할 수 있는 기부행위와 관련해 남은 선거기간 감시 및 단속 활동을 벌여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A씨 등 3명은 지난달 중순께 2차례에 걸쳐 예비후보자가 개최한 간담회에서 참석자에게 제공한 음료 비용의 일부인 20만원 상당을 지불해 후보를 위해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5명은 지난달 하순께 대학생 등 30여명과 모임을 개최하면서 후보자를 초청해 선거운동을 하도록 하고 43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다.
경남도선관위는 이들로부터 음식물을 받은 사람들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
도선관위는 선거 공정성을 크게 훼손할 수 있는 기부행위와 관련해 남은 선거기간 감시 및 단속 활동을 벌여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연합뉴스